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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사진 편집의 대가 에릭요한슨 작품 |
해외 디자인 커뮤니티의 가장 뛰어난 예술가중 하나인 에릭요한슨의 작품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에릭요한슨은 스웨덴 풀타임 사진 작가로 주변의 모든것들로 부터 영감을 얻어 작품을 창조해내는 작가입니다. 그의 작품을 들여다 보면 리얼리즘속에 새로운 환상을 가미하여 독창적인 이미지을 창조해 내는 작가입니다. 예을 들면 우산과 지붕의 공통점은 비나 눈을 피할수 있다는것이죠. 이러한 사물의 용도의 유사성을 이용하여 교묘하게 두가지 이상의 사진을 합성하여 작품을 만들어 냅니다. 오늘은 에릭요한슨의 작품중에 "길"에 관련된 주제로 포스팅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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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t & Fold
단순히 아이디어만으론 감탄을 자아낼 수 없죠.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도로위에 가위 절개선, 잘려진 부분에 나무 뿌리, 멀리서 달려오는 자전거 등등 세세한 표현이 가미되어 좀더 사실감 넘치는 작품이 완성되었습니다.
Go Your Own Road
금발의 외국인이 천을 이용하여 도로을 만드는 작품입니다. 정말 이런 마법같은 천이 있다면 한달만에 고속도로 하나는 개통할수 있겠네요.
Fishy Island
물위에서 보면 일반적인 섬사진이지만 물속에 거대한 물고기을 가미하여 피쉬아일랜드을 표현한 창의적인 작품입니다.
Big Laundry Day
처음 볼때는 무슨의미의 사진이지 하고 의문이 들었습니다. 좀 둔한편이라...자세히 보면 전기선위에 빨래을 널으는 사진이더군요. 이처럼 에릭요한슨은 두가지 다른 사진을 이용하여 재밋는 사진을 만들어 냅니다.
Street Illusions: Self-actualization
첫눈에 이상한점을 찾으셨나요? 맞습니다. 풍경화을 그리는 사람의 상체가 풍경화속으로 빨려들어가는 느낌의 작품입니다.
Electric Guitar
전선줄이 거대한 기타에 연결된 이미지입니다. 기타줄과 전선줄을 같은 의미로 생각한 발상이 참신하네요. 또한 기타 윗부분의 빛 처리는 정말 자연스러운것 같습니다.
Vertical Turn
만약에 정말 이런길이 있다면 섬뜻하겠네요 ^^ 잘 달리다가 뚝~~ 제 생각이지만 3장의 연속된 사진을 이용하여 합서을 한것 같습니다. 중간 연결부위는 포토샵으로 정리한것 같구요. 왠지 이정도면 할수있겠다는....이상한 자신감이 생겨서 조만간 관련 강좌 만들어 보겠습니다.
Snow Cover
눈과 이불의 공통점인 흰색과 굴곡을 이용하여 경계점을 무너뜨린 작품입니다. 뛰어난 상상력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수 있는 스킬이 더 감탄스럽네요.
Snow Cover
소녀와 지붕의 공통점은 눈비을 막을수 있다는점이죠. 이런 유사성에 초점을 맞쳐 사물이 아니라 용도로 사진을 재창조한 작품입니다.
Folkbladet
신문은 세상 돌아가는 정보을 전달하기도 하지만 세상을 변화시키기도 하죠. 이미지을 잘 보시면 신문속에 세상이 빨려 드러가는것 처럼 보일수도있고 신문내용에 따라 주변이 재창조되는 느낌을 받으실수 있습니다.
TAC
이런 비슷한류의 공간 왜곡 작품은 많이 보셨을꺼에요. 절묘하게 위 아래의 위치의 경계점을 없앤 멋진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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